수영은 필수과목

생활 2008/01/20 04:32
뉴질랜드는 섬 나라이라서 그런지 초등학교 과정에서 수영은 필수과목이다. 지난번에 애기했듯이 만5살 생일 다음날 학교에 입학한다. 여름인 11월달 부터 다음년도 3월달까지는 학교 수업과정에 수영이 포함되어있다. 만 5살부터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6년내내 수영을 한다. 학교마다 시간적인 차이는 있어도 거의 매일 45분 정도 수영을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초등학교에는 수영장이 딸려있고 그렇지 않은 학교는 인근 수영장에 버스로 아이들을 데리고가 수영을 한다. 처음에는 기초부터 시작해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물 속에서 자기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데 수영장에서 구명조끼를 입히고 보트를 태워서 일부러 뒤집기도 하고 당황하지 않고 수영해서 나가는 방법도 배우고 6학년 정도 되면 바다로 나가서 보트를 태워 실습을 하기도 한다. 물론 안전요원과 부모들 선생님이 동행해서 안심이지만 수영을 못하는 아이라면 아찔한 순간이 아닐수 없다. 모든일이 그렇듯이 가르친다고 모두 다 수영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수영을 개인지도 시켜 가르치려는 부모들의 열정들도 대단하다. 사면이 바다이고 비치에서 서핑을 하고 수영을 하는 일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생활이라 수영을 더욱 강조하는것 같다. . 또 나라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이 많아 이용료가 무료인 곳도 많고 돈을 받더라도 $2(1,4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해서 수영장은 항상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 요즘은 날씨가 더워 수영장에 아이들과 놀러갔다. 이곳 역시 무료 운영되는 우리동네 수영장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있는 연어회  (2) 2008/01/22
아이들 교육문제  (0) 2008/01/21
수영은 필수과목  (2) 2008/01/20
싱싱한 게와 대합  (2) 2008/01/19
지금은 휴가중...  (4) 2008/01/18
1인 미디어 블로그  (3) 2008/01/18
Posted by about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