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돌아보면 짧은 시간이 14년이 되었다. 푸르름과 순박함에 반해서 남태평양에 떠있는 뉴질랜드에 왔고, 이젠 뉴질랜드가 유행가 가사처럼 제2의 고향이 되었다. 좋아하고 미워하며 어느덧 뉴질랜드 국가를 따라 부르면 가슴이 찡할때도 생기고 여행갔다 에어 뉴질랜드를 타고오면서 뉴질랜드 사람들을 보면 따듯함을 느끼기도 하니 .... 그래도 나훈아씨의 유행가 가사처럼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말 아니야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가사처럼 항상 가슴한켠 한국을 그리워하고 있다.이렇게 오래 살고 있으면서도 나중에 더 나이가 들면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고향을 향한 마음은 어쩔수 없나보다. 가끔 아이들에게 한국에가서 살까를 물어보면 둘다 싫다고한다. 그 이유 역시 내 아이들의 고향은 뉴질랜드이라서 그렀단다. 이민와서 살다 보면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그중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부모와 아이들은 갈등을 많이 한다. 내 편리에 따라 뉴질랜드식과 한국식 두가지의 방법으로 아이들을 키우니 어떨때는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특히 사춘기때 자기가 누군인가를 고민하는 아이들도 많이 봤다. 그래서 항상 아이들에게 한국사람임을 잊지않게 하려고 집에서는 당연히 한국말로 대화하고, 토요일에는 한국한교를 보내 한글과 말을 잊지한게 노력한다.
내가 선택해서 온 나라 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 있고 좋은 환경속에서 잘살고 있지만 난 가끔 한국이 그립다. 아니 종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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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