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사람보다 양이 3배 많다고 들었다. 이런 많은 양의 털과 가죽은 모피나 Rug, 이불 제품으로 만들어지고 고기는 중동지방과 유럽으로 수출된다. 특히 양고기는 중동사람들이 좋아해 큰 수출품 중에 하나이다. 이렇게 양들이 많다 보니 어디가나 양을 쉽게 볼수있다. 내가 아는 친구집에는 땅이 좀 큰집에 사는데 놀러가보니 양들이 몇마리 보였다. 왠 양들이냐고 물으니 잔디 깍기 힘들어 양을 방목한다고 했다. 실제로 양 몇마리면 잔디를 늘 뜯어 먹기 때문에 경사진 곳도 손안보고 너무 편리 하다고 한다. 양고기는 슈퍼에서도 쉽게 구하는데 우리가 먹기에는 약간 누린내가 나서 양념을 잘해서 먹어야 하고 내 경우는 한국에서 안 먹어봐서 그런지 잘 안먹게 된다. 또 양똥은 야채밭에 비료로 쓰이니 참 이로운 동물이다. 뉴질랜드 사람에게 너무나 친숙한 이 양을 한국에서 오신 어떤분은 그 양들을 멀리서 보니 구더기떼 같다고 하신분이 있다. 그말을 듣고 멀리서 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나, 나는 그런 생각보단 참 평화롭다 생각되었는데... 어떤 마음으로 보냐에 따라 정말 극과 극이 되는구나 생각된다. 샤론 스톤과 더스틴 호프만이 나오는 sphere 란 영화를 보면 사람의 마음에 따라 현실이 변하는 걸 볼수있다. 존재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사람의 마음에 따라 각자의 현실이 변할수 있다. 이것도 상대성이론인가?  하여간 뉴질랜드에는 양이 무지 많다. (사진은 여름철이라 털을 깍은 양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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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