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서 보니 세계에서 뉴질랜드가 국가 청렴도 두 번째 라고 한다.
이런 통계가 아니라도 뉴스에 나온 일련의 사건들로 공직사회나 사회 전반의 청렴도를 짐작할수 있다.
일년전 뉴질랜드 복지부 장관이 자기사무실에서 밤늦게 일하다 와인을 마시고 퇴근하다 음주운전으로 걸려 장관직을 자진사퇴 하였다.  그리고 경찰이 장관이라고 봐주는 일도 없다.
다른하나는 경찰 간부가 속도위반을 해서 스피드 카메라에 잡힌적이 있었는데 속도위반을 했을때 법원에서는 근무중이 아닌시간에 과속을 했으므로 벌금을 내야 한다고 판결을 내린적있다.
또 다른 하나 재미있는 일은 얼마 전 선거철에 야당 총수가 젊은이들의 자살충동을 막고 인생을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본보기를 보여준다고 직접 링에 올라가 아마추어 권투선수와 권투시합을 했다.
나로서는 정말 의외의 일이었고 현지에서도 몇주간 화두에 올랐다, 물론 정치적 목적이 있었겠지만 일국의 야당총수가 링에 올라가 권투를 하는것은 뉴질랜드에서만 볼수 있는일이다.
그렇다고 상대편 선수가 봐주며 한것도 아니어서 코피에 눈도 부어있었다.

그렇다고 뉴질랜드에는 부패한 공무원이 없는것은 아니다.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니 있을 것은 다 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실수를 인정하고 고쳐나가는 자세가 좋아 보인다.

'뉴질랜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보단 가족이 우선  (5) 2007/11/10
맥주를 평생 무료제공  (1) 2007/11/03
호주는 갈수록 더워져...  (1) 2007/10/02
국가 청렴도  (0) 2007/10/01
계속 오르고 있는 은행 모기지  (1) 2007/10/01
럭비 월드컵  (1) 2007/09/30
Posted by about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