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erm 이 2달 반정도 되고 2주간 방학을 하고 다시 2번째 Term 시작하고 또 2주간 방학하고..
나중에 4 Term 이 끝나는 12월이 되면 한달이 조금 넘는 긴 여름방학을 한다.
(뉴질랜드는 한국과 계절이 반대)
그리고 학기중 일년에 2번 선생님과 interview를 한다.
시간은 10-15분정도 이지만 선생님과 이야기 할때 학교생활, 학습능력, 등등 그동안 공부한 내용
등을보여준다.
장점 단점도 이야기 하고 아이가 흥미로워하는 부분을 찾아 부모에게 알려주기도 한다.
공식적으로 모두 interview 하는 날에 선생님을 찾아가니까 부담도 덜하다.
한번은 interview 하는날 이곳에 한국부모가 선생님을 찾아가 돈 봉투를 슬그머니 내려놓고 왔다.
부모가 돌아간 다음에 봉투를 발견하고 떨어뜨린 것으로 생각하고 다음날 아이손에 돌려 보냈다.
다시 돌아온 돈봉투를 갖고 부모는 선생님께 다시 전하고 돈을 받은 선생님은 돈에 의미를 물어보고
깜짝놀라서 교장선생님께 가지고 갔다고 한다.
사건은 점점 커지고 소문과 눈총때문에 아이는 다른 학교로 전학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내 아이만 생각했던 이 부모때문에 다른 한국인 부모들도 모두 부끄러워 했다.
이곳에서도 선생님께 고마움을 표시하는 날이 있다.
모든 학기가 끝나는 마지막날에 선물을 한다.
다 끝난 뒤에 선물을 하는데 다른 의미가 있을수 없다. 고마운 마음 뿐이다.
보통 한국돈으로 만원 이만원 정도면 충분하다. 이 돈으로 무슨 선물을 살수 있나 의문이 생기
겠지만 액자, 꽂다발, 아이가 만든 작품, 초코렛 정도이다.
일년동안 모은 용돈으로 선생님께 선물을 사다 드리는 아이마음이 선생님께 드리는 진정한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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