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삼아 동네 한 바퀴를 돌면 고양이 10마리, 강아지 10마리 정도는 기본이다..
한국에서 처럼 그저 귀여워서 키우는 정도로 생각하기에는 주인이 애완동물을
위해 해주어야 할일이 너무 많다.
우선 강아지 구입비($500-1200 참고 환율 1:590), 등록비, 먹이, 예방접종,
질병치료비, 수술비 등 여기서는 흔한말로 강아지 한마리 키우면 집에 대학생
한명 있는것과 같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장시간 혼자 두면 강아지 학대죄 (Abuse), 강아지가 너무 짖으면
Barking problem으로 Noise Control Office에 이웃이 신고한다.
차에 강아지를 태우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이유에서 이다.
아는 친구집에 있는 강아지는 매번 끊을 풀고 도망나가는데 강아지를 잡아주는 기관에서
여러번 잡아 개 목걸이를 보고 찾아 주었다고 한다.
문제는 1번 가출할때 마다 찾아주는 돈이 한국돈으로 약 12000 정도인데
강아지 가출 (?) 횟수가 증가할때 마다 벌금도 배로 증가해서 드디어는
12만원 정도됬을때 그 직원이 이렇게 성의없이 키우려면 입양기관을 알아봐
주겠다고 정중히 권했다고 한다.
그냥 귀여워서 키우기 시작했다가 너무 힘들어서 남에게 양도하거나 SPCA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에 가저다 주기도 한다.
아무튼 주인의 보살핌 속에 강아지나 고양이나 행복한 뉴질랜드 생활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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