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원

생활 2007/10/20 15:12
누구나 그렇듯이 나이가 들면서 노후를 생각하게 된다. 내 노후는 어떤 모습일까?  특히 이민와서 사는 사람들은 자기의 노후를 정확히 알 수 없는 듯하다. 서구사회가 모두 그렇듯 마지막에는 부부 단둘이 남게된다.
시작이 그랬듯이... 한국도 요즘은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된다. 뉴질랜드인은 젊어서 결혼해 은행융자로 내 집을 마련하고 살다가 자식들 결혼시키고 그 집에서 부부가 같이살다 집이 너무 크거나, 적적하거나 혹은 몸이 불편하면 양로원에 들어간다. 양로원을 여기서는 Rest Home 이라 한다.  말 그대로 쉴 수 있는 집이란 뜻이다.
여기에는 노인들을 위해 슈퍼마켓도 대신 가주고, 운동시설 취사시설이 다 편하게 되어있고 항상 의사 간호사가 대기한다.  같은 노인들끼리 친구도 하고 외로움도 달래면서 그들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듯하다.
자연의 섭리가 그렇듯 시작이 있으면 끝이있으니 현재에 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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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