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생활 2007/10/20 17:02
뉴질랜드의 운전면허 시험은 15세 부터 가능하다.  너무 어린 나이에 운전면허를 취득해 운전을 할 수 있다는데 너무나 놀랐다. 시작은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그것을 없애기 위해 일찍 운전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워낙 인구밀도가 적고 낙농업을 하는 농촌에서는 물건 하나 사러 가도 몇 키로를 차로 나가야 한다.
그런 사정에서 어린 나이에도 운전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에 사는 어린 청소년들도 덩달아 운전면허를 취득했고 교통사고의 많은 부분이 10대 운전자들이 리스트릭 면허(Restrict License)를 취득한 후 교통 법규를 위반하고 사고로 이어지고 그로 인해 사람이 죽거나 다쳐 이제서야 뉴질랜드 정부가 운전면허 최소 연령을 16세로 할 예정이라 한다. 또 많지는 않지만 Boy racer 라는 이름으로 10대들이 늦은 저녁 시간을 이용해 길거리에서 굉음을 내고 달린다. 한국에 폭주족과 비슷하다.
젊은 혈기는 모르는바 아니지만 소음공해와 사고의 위험성이 너무 많다. 그래서 일부러 차를 고쳐 소음을 내고 다니는 차를 정부도 법을 바꾸어 과다 소음일 경우 먼저 개선을 의도하고 그래도 안되면 벌금과 차를 압수하여 정상적인 차로 고쳐야 자동차 인증을 준다.

* 뉴질랜드 운전면허 취득

1. Learner License(학습면허): 필기시험과 시력검사 등 기본적인 단계
                                           합격후 부분적 운전이 가능하나 운전하는 동안 "L" 표지를 반듯이 부착
                               
2. Restrict License(제한면허): Learner License 취득 후 6개월이상 경과하면 신청가능함.
                                           실기시험을 보고 합격 후 받을 수 있다.
                                           저녁10에서 새벽 5시까지 운전을 할수 없으며 여러가지 제한이 있다.

3. Full Lincense(완전면허)    : Restrict License 취득 후 25세 미만인 경우 면허를 18개월 후에 신청가능.
                                           합격하면 완전면허를 받는다.                                    
 
이렇게 면허 습득 후 시간을 두는 이유는 충분한 연습을 하기 위함인데 10대들은 부분 면허를 받고 규칙을 잘 지키지 않아 사회에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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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