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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생활 2007/09/28 18:03
슈퍼마켓이나 기타 다른 상점에서 계산할때 동전으로 지불하면 계산 하는 시간이 한 2-3분은 걸린다. 열심히 세고 고개를 한두번 젓고 다시 세고 그래서 계산할때 사는 물건의 가격과 근사치의 돈을 내민다. 심지어는 은행직원도 그렇다. 왜 이렇게 계산을 못하는 걸까???
내 경험으로는 기본적인 계산하는 방법을 배운뒤에는 계산기를 더 많이 이용한다.
더 이상 암산으로 계산하는 것을 되풀이하지 않는다.
뉴질랜드 초등학교에서는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을 배우고 계산기를 사용 하는 방법을 배운다.
중학교 수학시간에 계산기를 같이 사용함은 물론이고 시험시간에도 계산기를 이용한다.
수학 시험시간에 계산기를 들고 들어가면 우리나라 경우에는 제적감이지겠만 여기 서는 안그렇다.
시험이 단순히 계산을 요구하는 거라면 계산기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 이겠지만 그 다음에 응용문제가 이어지니까 도움을 줄뿐 정답을 줄수는 없다.
한번은 학교에서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들이 만나는 자리가 있어서 참석했었다.
교장은 학교방침이나 여러가지 등을 설명했고 어떤 중국아주머니가 질문을 했다.

너희 산수수업 방식을 이해할수 가 없다. 아무리 봐도 계산하는 것을 잘 가르치는거 같지않다. 너희는 산수시간에 무엇을 가르키느냐 좋은 교제를 이용하는 것은 어떻겠느냐 였다. 교장의 대답하길 계산 잘하는 아이를 만들고 싶으면 학습지를 시키거나 속셈학원에 보내라. 수학은 더하고 빼기만 하는것이 아니다 생각하고 응용하는 것이다. 실제로 수학문제를 풀때 항상 그 과정을 답지에 적어야 한다. 답이 틀리더라도 문제 푸는 과정이 비슷하면 중간 점수를 준다. 하지만 답이 맞아도 그 과정을 풀어 쓰지 못하면 낮은 점수를 준다.

학창시절 그렇게 계산하고 문제풀고 시험보고 하다가 사회인이 된뒤 계산기로 계산 하는 우리들과 무엇이 다른지...

우리민족은 항상 노력하고 부지런하다고 생각한다.

이곳에 사는 한국사람들은 답답해서 키위들과 일을 못하겠다는 말을 종종한다. 같은 일을 한번에 해결하지 못하고 몆번이나 반복하는 이곳 사람들을 볼때면 빠르고

정확한 것을 좋아하는 우리들과는 정말 다르다.

치열한 경쟁없이 너무 평화롭게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서 인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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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