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9/07 보험
  2. 2008/02/08 담배피우다 해고당해? (6)
  3. 2008/01/26 스시 열풍

보험

생활 2008/09/07 16:02
살아가면서 그런일 없으면 좋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것이라  만일에 경우를 대비하여 보험을 듭니다.
저도 여러가지 이유에서 건강보험, 집보험, 차보험, 등을 가입해 놓았습니다. 한국은 보험 세일즈맨이나 보험하는 친척,친구의 권유로 한두개 쯤은 기본이지만 이곳에서는 필요에 의해 직접 가입하거나 보험 중계인을 통해 가입합니다. 얼마전 아내가 수술을 하게되었는데 수술비가 모두 합쳐 $10,000 정도 나왔습니다. 뉴질랜드는 병에 걸린 환자에게 무료로 수술을 해주고 있으나 공립으로 수술을 할 경우는 1년에서 3-4년까지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사립보험에 많이 가입합니다. 한국에 비해 병원비나 수술비용이 비싼편이나 다행히 사립보험에 가입하여서 전액을 보험회사에서 직접 병원과 의사에게 지불했습니다. 수술비용을 먼저내고 나중에 받기도하고. 수술하기 전에 미리 보험회사에 이런이런 수술을 하는데 보험처리가 되냐고 서류상 문의하면 5일이내에 답변을 해줍니다. 여러가지 규정이있지만 건강할때 보험을 들어놓으면 거의 보험처리가 다됩니다. 만 40세를 기준으로 4인가족이 한달에 $170 정도를 내고 있는데 물론 어떤 옵션을 추가하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나 이번이 크고 작은 일로 보험을 이용한지 3번째 인데 모두 전액 지불해 주었습니다. 보험은 정말 잘 들어놨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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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
며칠전 신문을 보니 christchurch 에서  공항직원이 근무중에  담배를 피워 해고 당했다고 나왔다. 회사도 좀 심한것같고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또 핀사람도 문제가 있는것 같다.
나도 담배를 피우다가 끊은지 오래되 지금 가격은 모르지만 5-6년전 8불정도 였다. 그래서 한국에서 손님이나 친지가 오실때 항상 한국 담배선물을 은근히 기대했다. 애연가였던 나도 담배끊기 시도를 몇번해가며 다시 피우곤 했었다. 지금은 담배 피우는사람과 같이 이야기를 해도 아무렇지 않은 상태가 된지 3-4년이다. 하여간 비용도 만만치않고 각종보험도 흡연자는 2배로 보험료가 비싸고 물론 건강에도 좋지않고 그야말로 백해무익이다. 사무실에도 담배 피는사람들은 소수이다. 그대신 점신시간에 운동하는 직원들은 많이있다. 라켓볼, 배드민튼, 헬스등.. 나는 주로 걸어다닌다. 일부러 계단을 이용하고 점심식사후 걸어다닌다. 환경이 담배를 권하지도 않고 잘 피우지도 않으니 금연하는 것도 한국에 비해서는 어렵지않다. 그렇다고 금연 후 금단현상이 없었던건 아니다. 초조하고 화나고  불안하고 그 벽을 넘으니 정말 목이 편해지고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편해졌다. 한국에서는 금연하고 싶어도 술자리에서 피우게되고  담배를 권하면 안 필수도 없고 이래저래 금연이 쉽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하여간 금연하기에는 뉴질랜드가 제격이다. 왜냐하면 담배값이 비싸고 (슈퍼마켓에서도 담배를 보관하는 장식장은 매니저가 열쇠를 갖고 있어 손님이 달라고 하면 그때 그때 꺼내준다 . 분실이 쉽고  비싸서) 담배 잘못 피우면 해고 당할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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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

몇 년전 부터 스시를 먹는 뉴질랜드 사람이 늘어나더니 지금은 스시 열풍이 분다. 아마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스시가 건강한 음식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그 연령층도 어른에서 청소년 이제는 어린아이들로 내려갔다.사실 스시를 만드는 밥에는 다량의 설탕과 소금이 들어가지만 파이나 햄버거에 비해 몸에 좋은 것도 사실이다. 햄버거나 파이에 비해 스시가격이 비싸지만 스시를 먹을줄 아는 친구가 스시를 못먹어 봤다는 친구에게 아직도 못먹어 봤냐며  마치 고급 문명을 받아드린것 같이 말하는 모습을 보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가락을 이용해 스시를 먹으나 젓가락을 이용해 스시를 먹으면 부러워하기까지 한다. 점심시간 직장동료들도 스시와 미소를 먹고 쇼핑몰에 있는 스시가게는 마치 공짜로 사은품을 나눠주는 것같이 긴 줄을 서서 계산을 기다린다. 바로 옆에 있는 서브웨이나 맥도널드는 한산하다. 또 이곳 학교는 한국같이 학교에서 하는 급식이 없고 대신 점심을 주문해서 먹을수 있는 카페를 운영한다. 뉴질랜드도 다른 선진국들과 같이 비만인구가 급속도로 늘어가고있어 학교에서 정크 푸드를 없애고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점심을 위해 대대적으로 메뉴를 바꿨다. 기름진 파이가 제외되고 그 대신 스시가 아이들 점심으로 추가됬다.
그런데 뉴질랜드에서 스시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의 80%정도가(정확하지 않지만) 일본사람이 아닌 한국사람이다. 일본음식인 스시를 국제적으로 만든데 한국사람들이 기여했다. 한편으론 그게 스시가 아니라 김밥이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린아이들도 스시를 먹으면서 일본을 배워가니 음식문화가 어설픈 외교활동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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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