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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04 로토루아 (Rotorua)
  2. 2008/11/08 스카이 라인 (Sky line)
  3. 2008/10/31 무료로 즐기는 노천탕(Kerosine Creek)
  4. 2008/10/30 여행을 떠나다.

로토루아 (Rotorua)

생활 2008/12/04 01:52
로토루아는 북섬의 최고의 관광도시로 사계절이 관광객으로 북적거리는 곳입니다. 로토루아 호수는 뉴질랜드에서 2번째 큰 호수로 호수 가운데 모코이아(Mokoia)라는 섬까지 있습니다. 옛날 모코이아 섬에서서 살던 마오리 청년 투타네카이는 추장 딸 하이네모아와 사랑을 했으나 추장이 투타네카이를 섬에서 추방시켜 추장딸은 그를 따라 떠났다는 전설을 바탕으로 한 연가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 가 바로 뉴질랜드 로토루아 입니다. 로토루아에 도착했음은 표지판을 보지않아도 코를 찌르는 유황냄새와 곳곳에서 모락모락 올라오는 연기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여행을 할때 가장좋은 방법은 information centre 에 들려서 그 곳에 지도와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무료로 얻을수 있고 정보지 안에는 1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여행지를 이용할 수있는 쿠폰도 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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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
로토루아 시내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스타이 라인이 있습니다. 곤도라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가는 기분역시 최고입니다 한폭의 그림을 보듯이 눈앞에 로토루아 호수가 펼쳐지고 그 위로 맑은 햇살이 비춰 반짝거리며 참 좋은 곳에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망대에는 레스토랑, 카페도 있고 정상에서 할 수 있는 놀이가 몇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정상에서 산 아래로 루지를 타고 내려가는 자동차 놀이는 로토루아에 와서 해보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봅슬레이를 개조하여 만든 것으로 시닉 트랙부터 어드벤스 트랙등 3개지로 나눠서 즐길 수 있는데 작은 길을 산 정상에서 굽이 굽이 산속길로도 들어가기도 하고 때로는 가파른 길을 달려 내려오는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인기 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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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
로토루아에서 타우포쪽으로 20분 정도 가다보면 이정표도 없는곳에 무료로 노천 온천을 할수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로토루아에는 온천을 할 수있는 곳이 정말 많지만  보통 $10-15 정도 입장료을 내야하고 그런곳은 이제 조금 지겨워서 지인의 소개로 요번 여행에 한번 꼭 가보기로 마음먹은 곳이기도 합니다. 찾아가는 길이 쉽지않았으나 Old Waiotapu 에서 비포장 도로를 2.2K 달리고 차를 멈추니 산뿐인 그곳에 차들이 여러대 주차되어있었습니다. 정말 이곳에 그런 노천탕이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조금만 걸어 들어가니 물 흐르는 곳곳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온천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옷을 갈아입는 곳도 없고 샤워시설은 당연히 없고 그냥 적당히 나무뒤에서, 혹은 차안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노천탕에 몸을 담기니 정말 신선놀음이 이런건가 싶었습니다. 숲속의 푸른하늘에 나무들이 살랑살랑 거리고 따뜻한 온천수가 계속 계곡에서 흐르며 작그마한 폭포를 만들고 물살을 온몸에 받으니 자연지압과 안마가 되어 정말 시원했습니다. 정말 아는사람들만 오는곳이지만 언젠가는 이곳도 북적될수도 있겠지요.. 나중에 여행 가보시고 싶은 분들은 댓글 남기시면 가는방법을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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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

여행을 떠나다.

여행 2008/10/30 15:28
정말 오랜만에 가족과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뉴질랜드로 여행을 오느데 정작 뉴질랜드에 살면서이런저런 이유로 여행을 못하다 노동절 연휴가 되어 로토루아, 타우포를  여행했습니다. 로토루아 여행은 이번이 4번째 인데 이젠 아이들이 제법 커져서 다니는 즐거움이 더했습니다. 떠나기 전에는 아이들은 학교로 어른들은 직장으로 일상생활을 하느라 바뻣고 시간을 내서 여행을 떠나면 이렇게 좋은걸 짧은 인생인데 왜 진작 떠나지 못했을까 생각이 듭니다. 시간날때 마다 많이 여행하고 추억도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집사람이 어떤 유명한 사람이 생을 마감할때 "우물쭈물 하다가 내가 이렇게 될줄 알았어" 라는 말을 남기며 자신의 생을 아쉬워하며 말했다고 하더군요. 부디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정말 빨리지나가는 세월을 느끼며 좋은 추억 또 하나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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