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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냐 밥이냐 ?

생활 2008/02/03 06:16
아침식사 때가되면 항상 고민이다. 빵이냐 밥이냐?  물론 아이들은 빵을 주로 먹는다. 근데 나는 항상 고민하고 선택한다. 대부분 국에 밥을 선호하지만 식빵에 버터와 딸기잼을 발라먹고 싶을때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 간단히 먹어 편하기도하고 그러나 빵을 먹고나면 허전해 점심을 빨리 먹게된다. 외국에 사는 교민들은 모두 비슷할 것 같은데 장을 봐도 두번을 봐야한다. 슈퍼마켓에서 사는 물건들과 한국식품점에서 사는 물건들이 다르기 때문이다. 한국식품점에서는 한국의 음식들 라면, 고추장, 된장, 콩나물, 두부 한국반찬들이 그렇고 빵, 고기, 우유, 생활필수품 등은 슈퍼에서 구입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민자들은 식생활비가 더 든다고 말들한다. 외국생활 10년이 넘었으면 적응할만도 됬는데  아직도 밥과 김치를 먹어야 속이 든든하니... 매일 식사를 준비하는 아내를 위해 한 일년전 부터 일요일 아침은 내가 당번이 되어 음식을 만든다. 아빠가 만든 Breakfast 를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을 위해 매뉴를 개발해야 하는데 그건 잘 못하고 매번 같은 음식에 이름만 근사하게 부쳐줘도 웃으며 먹어주는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 주로 빵,계란, 감자, 과일, 베이컨, 레터스, 치즈, 버터등을 사용하고 Breakfast 이름은 전에 뉴욕에 살때 잘 먹었던 뉴욕스타일 BLT와 켈리포니아식 오랜지 쥬스, 뉴질랜드 스타일 헷시 브라운 등 이름 지어내기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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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