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고 얼마 뒤 예방접종도 하고 피검사도 해서 아이의 혈액형이 궁금해 알려달라고 했는데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이해가 되지않아서 만약 사고로 위급한 상황이 되면 어떻하냐고 했더니 잘못알고 대처하는것이 더 위험하다고 그런 상황이 오면 피검사를 하니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아이의 친구들에게 자기 혈액형을 아느냐고 물어보았더니 모두 모른다고 한다.
문화의 차이인지 우리는 자기 혈액형은 물론이요, 혈액형에 따라 성격도 분류하고 나에게 맞는 사람과 안맞는 사람까지 구분짓기도 하는데... 혈액형을 알고 싶어하는 나에게 오히려 그걸 알려고 하는 이유가 더 궁금하다고 하니 참. 그 말을 듣고 나니 혈액형이야 어떻든지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나는 아이들 혈액형을 지금도 모른다 .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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