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중 한 사람이다. 그리고 스시는 점심시간 인기품목 중에 하나다. 회사 구내식당에도 배치되어 있고 회사 밖 상가에도 스시가 새로 들어왔다. 아직 오픈은 안했으나 한국분이 하시는것 같다. 회사 구내식당은 무료로 식사가 제공되는게 아니고 돈을주고 각자가 사먹어야한다. 한국에서는 식권을 회사에서 제공해줘 구내식당과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여기는 그런것이 없어 좀 야박하다. 메뉴는 스파케티,피자, 복음밥, 파스타, 치친요리, 인도카레 등 매일 달라지나 몇 주 지나면 같은 요리가 반복된다. 하여간 점심은 정말 간단하게 먹는다. 달랑 샌드위지 하나 에 바나나한개, 어떤 직원은 사과와 배 그리고 쿠키가 점심식사의 전부이기도 하다.
나는 아내를 졸라 굳세게 밥와 반찬을 싸간다. 물론 김치는 좀 힘들지만 고추장까지 싸간다. 비용도 절약도 되고 사먹어봐여 그맛이 그맛이라 고추장에 밥비벼 먹는 점심을 좋아한다. 점심값은
보톧 $7-$8(5,000-6,000원정도) 이다. 또한 요즘 회사동료가 신라면에 푹빠져 매일 전자렌지에 신라면을 조리해 잘먹는다. 어느날은 신라면 어느날은 삼양라면, 봉지가 휴지통이 있는걸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어떤때는 큰사발면 통도 보이고 한국식품이 인기인것 같다. 요즘 대형 슈퍼마켓마다 한 코너에 한국식품이 진연되어있는 걸 쉽게 볼수 있다. 주로 새우깡, 양파링, 신라면 등인데 우리나라 물건을 바라보면 마음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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