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고령 이민자인 102세의 Eric King-Turner 씨가 뉴질랜드 태생인 부인과 함께 웰링톤에 도착하였다. Eric 씨는 고향인 뉴질랜드를  그리워하는 아내을 위해 이민을 결정했으며 송어낚시 또한 뉴질랜드 이민을 고려하게된 이유중 하나라 했다. 그와 함께 여행한 한 여행객은 그의 장수비결이 활달한 성격에 있는것 같다고했다. 그는 또한 장수하기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 설탕,소금등을 절제하는것이 좋다고 했다. Eric씨는 자기가 무엇을 하기에 결코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느다고 이야기 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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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

이민과 이혼

기타 2008/02/03 12:24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는 많은 스트레스를 동반하는것 같다. 특히 이민생활은 기존의 생활 문화의 갑작스런 변화로 여러 부작용을 만들어낸다. 왕왕 한국교민들사이에 누구누구 내집이 헤어진다더라 혹은 이혼하고 한국에 간다더라 하는 카더라 통신 이야기를 듣게된다. 더 잘살아 보겠다고 이민와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안타갑고 왜 그랬을까 생각도 든다. 나름대로 이유가 많겠지만 환경변화에서 오는것 같다. 뉴질랜드는 가족중심이라 가족이 함께 할시간이 많다. 보통 한국에서 직장생활로 얼굴도 자주 보지 못했던 가장들이 아내와 아이들과 오랜시간 같이 있으니 오히려 더 시시콜콜 잔소리 하게되고 싸움으로 이여지며, 또 직업을 구하기가 힘들어 온 가족이 함께 살고는 있으나 가장이 경제적인 힘을 발휘하지 못해 더 안좋아진 부부들도 있다. 물론 가족이 다같이 장사를 시작해 전에 비해 더욱 뭉치고 서로를 더 사랑하게 됬다는 부부들도 있다. 서로 모르는 사람이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가정을 만들어가고 이런 부분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물론 오죽했으면 이런 결정을 했겠냐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해하고 노력하면서 소중한 가정을 지켜야 한다. 특히 이 멀리 타향까지 잘살아 보겠다고 와서 서로 갈라져 등을 진다면 더 가슴아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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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

교민경제

기타 2008/02/02 13:44
어떤 이유에서던지 이민을 결심하여 오게되면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고 경제적인 기반을 마련해야 가족들과 행복한 삶을 이룰수 있음으로 직업을 가져야 한다. 물론 한국에서 가지고 온 돈이 너무 많아서 지금까지 골프만 치면서 보내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직장생활을 하던지 아니면 자영업을 하게된다. 보통 이민을 결심하는 연령층은 30대에서 40대 후반정도로 생각된다. 그러나 영어를 하지 못하면 의사소통이 어렵고 직업을 구하는 첫번째 관문에서 막히게 된다. 그러다보니 상대하기 편한 교민이나 유학생을 상대로 하는 업종에 몰리게 된다. 당연히 경쟁이 치열하며 지금처럼 한국 유학생과 이민자가 급감한 경우는 최악의 상황이다. 그와 반대로 처음부터 현지시장에서 시작한 분은 큰 영향이 없다고 말한다. 나도 언제까지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니기에 항상 한 눈은 자영업쪽에 돌려보고 있다. 교민분들은 여러분야의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시내의 커피샵 부터 데얼리( 동네 수퍼), 빨래방, 세탁소, 스시 런치바, 청소업, 혹은 큰 술집 이나 볼링장을 매입해 현지 매니저를 두고 운영한다. 또한 과수원 농장,건축업,회계사 등 정말 다양한 곳에서 열심히 일하신다.  또 이민 1.5세들은 의사,변호사,회계사 등 다방면으로 그 능력을 발휘하기도 하고 졸업후 취업을 못해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는 젊은이들도 있다. 살면서 일생에 직업을 3 - 4  바꾼다는데 나의 다음 직업이 궁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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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
이민의 나라 뉴질랜드는  전세계에서 이민 온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그 비율이 많고 적고의 차이가 있지만  아직도 여러나라에서 이민을 온다. 1980년 후반에는 한국 및 동남아에서 직접 관계 공무원을 파견까지 해가며 이민자를 유치했다.  이전까지 유럽과 영국위주의 무역을 해오다가  한계를 느낀 뉴질랜드는 입장을 바꿔 뉴질랜드도 아시아의 일원이라며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과 우호관계를 도모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경기가 호황으로 들어서고 갑자기 몰려온 아시안들에 불안 불만을 느낀 국민들의 성화로 아시아인의 이민을 거의 막아놓은 상태에있다. 신문과 뉴스를 보니 다시 뉴질랜드에 불황의 그늘이 드리고 있는듯하다.  또한 2010 이후 베이비 붐 시대의 은퇴와 노동력의 호주이주는  심각한 인력 부족이 예상 된다. 예전에도 그렇듯 경제상황이 어려울땐 다시한번 아시아를 향한 이민의 문이 열리고  좋아지면 다시 닫고 이랬다 저랬다 하는 정책에 신뢰가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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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
정말 돌아보면 짧은 시간이 14년이 되었다. 푸르름과 순박함에 반해서 남태평양에 떠있는 뉴질랜드에 왔고, 이젠 뉴질랜드가 유행가 가사처럼 제2의 고향이 되었다. 좋아하고 미워하며 어느덧 뉴질랜드 국가를 따라 부르면 가슴이 찡할때도 생기고 여행갔다 에어 뉴질랜드를 타고오면서 뉴질랜드 사람들을 보면 따듯함을 느끼기도 하니 .... 그래도 나훈아씨의 유행가 가사처럼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말 아니야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가사처럼 항상 가슴한켠 한국을 그리워하고 있다.이렇게 오래 살고 있으면서도 나중에 더 나이가 들면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고향을 향한 마음은 어쩔수 없나보다. 가끔 아이들에게 한국에가서 살까를 물어보면 둘다 싫다고한다. 그 이유 역시 내 아이들의 고향은 뉴질랜드이라서 그렀단다. 이민와서 살다 보면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그중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부모와 아이들은 갈등을 많이 한다. 내 편리에 따라 뉴질랜드식과 한국식 두가지의 방법으로 아이들을 키우니 어떨때는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특히 사춘기때 자기가 누군인가를 고민하는 아이들도 많이 봤다. 그래서 항상 아이들에게 한국사람임을 잊지않게 하려고 집에서는 당연히 한국말로 대화하고, 토요일에는 한국한교를 보내 한글과 말을 잊지한게 노력한다.
내가 선택해서 온 나라 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 있고 좋은 환경속에서 잘살고 있지만 난 가끔 한국이 그립다. 아니 종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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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