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재배된 한국고추 특히 아삭 아삭 소리가 난다고 해서 이름이 아삭이 고추는 정말 맵내요. 고추 장아찌를 만들어 겨울내 반찬으로 준비하는 중입니다. 1kg 에 $7로 한국 식품점에서 사와 아내가 간장,식초,설탕을 다려서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음식에는 정말 국경이 없는것 같습니다. 슈퍼마켓에 가면 우리 고추 장아찌랑 비슷한 고추절임을 팔고 있습니다. 물론 간장대신 식초나 다른소스를 넣어 만들지만... 오이 피클도 한국 오이지와 비슷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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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뒷마당에서 자라는 사과 입니다.  사과나무의 반은 새의 아침 점심 저녁식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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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텃밭에서 재배된 체리 토마토는 점심시간 후식으로 맛있게 먹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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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텃밭표 콩으로 콩밥을 하는데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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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슈퍼마켓에서 산 수박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건조하고 더운 여름이여서 수박을 많이 사먹었네요. 슈퍼마켓에서 수박을 고를때 열심히 두두려보고 사는데 한 키위가 오더니 아시안들은 모두 수박을 두두려 보고 사는데 어떻게 잘익었는지 아냐고 묻더군요. 두두려서 맑은 소리가 나야 잘익은 수박이라고 애기해 주었더니 자기가 고른수박과 제가 고른 수박을 번갈아 두둘기더니 이제야 알겠다고 자기가 고른 수박을 얼른 내려놓고 하나 골라달라고 합니다. 덕분에 주변에 서있는 키위들에게 수박을 골라주고 그 자리를 떠났는데 집에와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다행히 집에 와서 잘라보니 아주 잘익고 맛있었는데 내가 골라준 다른 수박도 그러길 엄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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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
우연히 위성TV에서 대통령 당선자 내외분이 나오는 프로를 보게되었다. 해외동포의 한사람으로서 항상 한쪽 귀는 고국의 소식을 듣고있다. 잘모르지만 영웅시대라는 드라마를 통하여 그분의 활약상을 기억하는 나로서는 앞으로 5년 한국 경제를 위해 많이 힘쓰실것이라 생각된다. 아무리 이민와서 오래살아도 피부색갈이 다른 소수민족은 항상 어느서 왔나는 질문이 따라다닌다. 유렵계통은 외모가 비슷하기 때문에 2세만 되도 언어가 완벽하면 자세히 물어보기 전에는 보통 키위라 한다. 키위는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사람을 인종에 상관없이 부르는 말이다. 그러나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아시아인들은 소수이기에 항상 외부에서 이민 온지 얼마 안되었다고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하여간 외국에 살면 한국의 국력이 바로 나의 위치를 대변해준다. 한국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 혹은 삼성 현대의 상품들이 Sony 등 세계 브랜드와 경쟁하며 소개되는걸 보면 가슴 뿌듯하고 아이들에게 장황하게 한국 것이라 설명한다. 하여간 앞으로 5년동안 정말 경제, 국제적으로 모든면에서 다이나믹한 한국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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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기념일

기타 2008/01/28 06:54
올해로 오클랜드시가 된지 26년째 된다. 내가 살고있는 오클랜드는 여러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남반구 최대의 폴리네시안 도시, 뉴질랜드 인구의 1/4 이 오클랜드에 살고 있으며 한국인 이민자가 가장 많이 살고있는 도시이다. 일명 City of Sail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듯이 요트와 배가 도시 근처 바다에서 많이 볼수있다. 뉴질랜드의 수도는 아니지만 경제 산업의 중심지로 뉴질랜드에서 가장큰 도시이다. 갑작스런 도시의 팽창으로 교통, 주택 문제 등 여러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으나 지금 여러모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아시아 인구가 높아 어디가나 쉅게 만날수 있고 모든 경제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들은 같은 이민자들의 마음을 헤아릴수 있어서 인지 키위보다 상대방의 말을 이해할려고 노력하니 더욱 편하며 정말 향후 10년후에는 싱가폴이나 홍콩 같은 도시가 될것같다. 뉴질랜드는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기 때문에 이민자의 유입은 인구의 분포도를 빠르게 바꿔 놓았다. 오래 전 뉴질랜드에 관한 책에서 뉴질랜드가 이민을 계속 받아들이면 앵글로섹슨계 영국인이 소수인종으로 전락할수도 있다고 써 있는것을 읽은 적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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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고팔기

생활 2007/10/01 17:15
 
뉴질랜드에서는 집을 팔려고 할때 한국과 마찬가지로 복덕방을 이용하거나 개인이 집을 파는
광고지를 통해서 판다. 한국과 다른점이 있다면 팔려고 하는 집 앞에 표지판을 세워놓고
어느 복덕방 누구를 찾으라는 전화번호가 남겨져 있고 토,일요일에는 시간을 정해 놓고 Open Home을 한다.
그래서 먼저 선호하는 동네를 고르고 그 다음 한번 돌아보기만 해도 어느 사람이 집을 팔려고
내놓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집을 사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이나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 일도 한국과는 다른 점이다.
한국에서는 집안에 무슨 큰 일이 있지 않고서는 변호사를 만날 일은 거의 없는데 변호사를
통해서 집 계약하는 돈이 오고 가고 계약이 이루어 진다.
여기서도 집을 사는 일은 큰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은행에서 융자를 받는다.
이곳 평범한 키위들은 융자 상환기간을 보통 25년으로 생각한다.
평생 일하면서 조금씩 갚아가고 25년이란 상환기간을 부담스러워 하지도 않는다.


* 보너스 상식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사람을 키위라고 한다.
먹는 과일 키위는 아니고 날지 못하는 새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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