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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5/28 쵸코렛 사세요 (1)
  2. 2008/01/26 스시 열풍
  3. 2007/09/28 뉴질랜드 교육에대해...

뉴질랜드도 고등학교까지는 무상교육을 합니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도네이션 명목으로 학교등록금을 걷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도네이션이면 내도 그만 안내도 그만이지만 1년에 $200-300 정도 되는 돈을 대부분의 부모들은 학교에 지불합니다.  그외에 학교에 필요한 돈은 정부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이렇게 여러가지 물건을 팔아 그 돈으로 학교에 컴퓨터를 사기도 하고 건물을 짓는데 쓰기도 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학교들은 초코렛을 가장 많이 파는데 아이 한명당 초코렛 2 BOx (약48개)를 무조건 나눠주고 친구나 이웃들에게 팔아서 그 돈을 학교에 가져다 줍니다. 처음엔 아이가 초코렛 박스를 2개나 양손에 들고 학교에서 보내온 편지를 가져왔을때는 무척 황당했습니다. 아이에게 초코렛을 팔아 돈을 마련해 오라니 이게 학교에서 할일인가 화도 났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이런 방법으로 기금을 모아 생활한 이곳 사람들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문화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초코렛을 들고 이웃집을 돌아다니며 하나에 $2씩 팔고 이웃들도 학교기금을 위한줄 알고 쉽게 잘 사줍니다. 올해도 다른해와 같이 초코렛을 들고 열심히 팔아 $96을 학교에 보냈습니다. 다 팔지 못한 초코렛은 내가 사서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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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

몇 년전 부터 스시를 먹는 뉴질랜드 사람이 늘어나더니 지금은 스시 열풍이 분다. 아마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스시가 건강한 음식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그 연령층도 어른에서 청소년 이제는 어린아이들로 내려갔다.사실 스시를 만드는 밥에는 다량의 설탕과 소금이 들어가지만 파이나 햄버거에 비해 몸에 좋은 것도 사실이다. 햄버거나 파이에 비해 스시가격이 비싸지만 스시를 먹을줄 아는 친구가 스시를 못먹어 봤다는 친구에게 아직도 못먹어 봤냐며  마치 고급 문명을 받아드린것 같이 말하는 모습을 보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가락을 이용해 스시를 먹으나 젓가락을 이용해 스시를 먹으면 부러워하기까지 한다. 점심시간 직장동료들도 스시와 미소를 먹고 쇼핑몰에 있는 스시가게는 마치 공짜로 사은품을 나눠주는 것같이 긴 줄을 서서 계산을 기다린다. 바로 옆에 있는 서브웨이나 맥도널드는 한산하다. 또 이곳 학교는 한국같이 학교에서 하는 급식이 없고 대신 점심을 주문해서 먹을수 있는 카페를 운영한다. 뉴질랜드도 다른 선진국들과 같이 비만인구가 급속도로 늘어가고있어 학교에서 정크 푸드를 없애고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점심을 위해 대대적으로 메뉴를 바꿨다. 기름진 파이가 제외되고 그 대신 스시가 아이들 점심으로 추가됬다.
그런데 뉴질랜드에서 스시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의 80%정도가(정확하지 않지만) 일본사람이 아닌 한국사람이다. 일본음식인 스시를 국제적으로 만든데 한국사람들이 기여했다. 한편으론 그게 스시가 아니라 김밥이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린아이들도 스시를 먹으면서 일본을 배워가니 음식문화가 어설픈 외교활동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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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
뉴질랜드 교육에 대해서..
먼저 뉴질랜드에서는 만 나이로 5살이 되는 다음날 학교에 입학합니다.
모두 획일적으로 3월에 개학하고 동시 입학하는 우리나라와는 차이가 있지요.
생일이 지난 다음날 정해진 반으로 배정되고 미리 다니고 있는 친구들과 같이 공부를 합니다.
한국에 비하면 너무 어린나이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초등학교 과정 (Y0-Y6)
에서 Y1, Y2 는 유치원과 비슷해서 교실안에 장난감도 있고 서서히 학교생활에 익숙해지고 공동생활을 할수 있는 준비를 합니다.
한반에 20명에서 24명 정도되는 아이들이 있지만 수업은 따로 또 같이 합니다.
24명이 모두 같은 내용을 공부를 하지는 않습니다. 모두 과목마다 등급이(5그룹) 나누어져 있어서 그 그룹마다 능력에 맞는 수준으로 공부를 가르쳐 줍니다. 그래서 이해하기가 쉽지요.
처음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잘 적응해 줄까 걱정도 했지만 학교는 너무 즐거운 곳이 더군요
아이들이 잘 하면 비누방울을 선물로 줘서 쉬는 시간에 놀게도 해주고 한 주제를 공부하면 그냥 교실에
앉아 듣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실제로 체험을 합니다.
"우리가 이용하는 교통수단"에 대해서 배웠는데 그 날은 아이들이 선생님과 같이 배를 타고 기차도 타고 버스도 타고 그렇게 수업을 했습니다. 물론 사전에 부모에 허락을 받는 편지가 집으로 오고 부모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두반정도 같이 움직였는데 선생님이 혼자 하시기 힘드니까 시간이 가능한 5명정도의 부모들이 동참해서 같이 도왔습니다.

뉴질랜드는 세련되거나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초등학교에 정해진 국정 교과서도 없고 학교마다 배우는 것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그렇지만 학교가방속에 달랑 도시락과 매일 하나씩 읽는 책한권 그리고 여름에는 수영복 이 전부입니다.
학교가는 가방이 가벼운 만큼 아이들 발걸음도 가벼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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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boutnz